KBS 1TV ‘세계는 지금’ 116회 광복 69주년, 다시 보는 일본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KBS 1TV ‘세계는 지금’ 116회 광복 69주년, 다시 보는 일본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
고노담화 검증, 집단적 자위권행사를 위한 헌법해석 변경까지!
  • 박철성
  • 승인 2014.08.16 0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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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참배하고 있는 일본 아베총리 ⓒ대한뉴스

<세계는 지금>은 직접 야마구치 현을 찾아가 아베 총리의 정치적 뿌리를 되짚어보고 현재 일본의 우경화 실태를 점검해 본다.

아베의 우경화, 그 뿌리는?

아베 총리는 큰 정치적 결단이 필요할 때마다 야마구치 현을 방문하여 요시다 쇼인의 신사에서 참배를 하곤 한다. 일본 우익의 아버지라 불리는 요시다 쇼인(1830-1859)’의 출신지이자 메이지 유신의 주역들과 초대 조선통감 이토 히로부미를 배출한 야마구치 현은 아베 총리의 외조부이자 A급 전범인 기시 노부스케의 고향이기도 하다. 야마구치 현은 아베 총리에게는 정치적 고향인 것이다.

중국, 폭발하는 반일 감정

올해 일본과의 정식수교 42주년을 맞은 중국. 그러나 40여 년의 세월이 무색하게 지금 중일 관계는 위태위태한 상태다. 양국은 2012년 일본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댜오) 국유화 선언으로 영토 분쟁을 벌이고 있고 시진핑 주석은 지난 7월 대대적으로 개최된 7.7사변(일본의 본격적 중국침략의 시발점이 된 사건) 기념식에 참석해 일본을 겨냥한 강력한 경고를 남기기도 했다.

누구든 침략의 역사를 부정,

왜곡하고 심지어 미화하려 한다면

중국과 각국의 인민들이

결코 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 시진핑 주석

일본의 위협적인 우경화 행보에 중국 정부와 국민들 사이에서는 또 다시 일본 위협론이 부상하고 있다. 청일전쟁부터 7.7사변 그리고 최근의 센카쿠 열도 분쟁까지, <세계는 지금>이 뿌리 깊은 중·일 분쟁 역사를 통해 일본 위협론의 근원을 취재하고 향후 중·일 관계의 추세를 전망해 본다.

혼다에게 일본 우경화를 묻다

최근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이 2차 대전 당시 일본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할머니들이 가장 먼저 만난 인물은 다름 아닌 일본계 미국 하원의원, '마이크 혼다'였다. 일본 '종군위안부'의 진실규명과 공식사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미국 하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혼다 의원. 그는 지난 1월 연방하원에서 통과시킨 위안부 법안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혼다 의원은 일본 정부가 과거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책임져야 젊은 세대가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다고 강조하고 있다.

2차 대전 당시 일본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던 국가들은 혼다 의원에게 갈채를 보내고 있으나 일본 보수우익언론과 많은 일본인들은 일본계 미국인의 신분으로 자국의 전쟁범죄의 책임을 묻는 혼다 의원을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세계는 지금>은 마이크 혼다의원을 만나 현재 일본의 우경화 현상과 동북아국제관계에 미국의 역할에 대해 그의 생각을 들어본다.

그곳에 극장이 있었다, 고려극장 82

중앙아시아와 동유럽 사이에 위치한 나라 카자흐스탄, 우리와 너무나 먼 곳에 위치한 이곳에서 한국어 노래가 울려 퍼지는 곳이 있다. 바로 80여 년 역사를 지닌 '고려극장'이다. 일제강점기 당시 연해주로의 이주부터 스탈린 철권통치 아래 중앙아시아로의 강제이주까지, 끝나지 않을 것 같은 150년 고려인들의 유랑역사 절반 이상을 '고려극장'이 함께 했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수백 편의 연극을 선 보였던 고려 극장, 이는 우리나라 연극사에서 보기 드문 기록이다. 먼 이국땅에서 수많은 핍박과 질곡 그리고 생사의 기로에서도 그들은 모국의 언어를 고집하며 필사적으로 한국어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1세대 고려인부터 대한민국 땅을 밟아본 적도 없는 4,5세대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왜 모국의 언어를 고집하는 것일까? 먼 이국땅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며 '연극 홍범도'를 준비하는 고려극장 단원들, 이들을 통해 우리 문화와 그 정체성을 되새겨 본다. 박철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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