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리/이정선기자] 톱모델 여연희와 함께하는 제13회 SAC 청소년 모델캠프에서 베스트 포토포즈 1위에 김화용(충무고 3학년), 베스트 런웨이 1위에 김지수(서울혜성여고 3학년)이 차지해 200만원의 장학증서와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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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가 모델을 꿈꾸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13~14일 본관 싹아리랑홀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중, 고등학생 등 227명이 참여했으며, 모델 여연희의 워킹수업 및 포토포즈 지도 외에 프로필 촬영, 모의 모델 오디션 및 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에서 3위로 입상한 여연희는 이 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 11학번에 재학 중이며, 제9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패션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XTM ‘옴므’와 TrendE ‘오늘 밤 어때’ 등에 출연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 백퍼센트의 ‘원트 유 백(Want U Back)’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며 연기에 첫 도전하기도 했다.
행사는 캠프 첫날인 8월 13일에는 개인 프로필 촬영 지도와 워킹 지도, 댄스 수업이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4일에는 참가자 전원이 헤어와 메이크업을 갖추고 모델 오디션 및 패션쇼를 진행해 등수를 가렸다. 모델 오디션에는 DCM 황은미 실장, 케이플러스 김성란 이사, 한국모델협회 임주완 부회장, 한림예고 김지영 학과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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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포토포즈 1위 김화용에 이어 2위는 배유림(선주고 2학년), 3위는 김도현(서울디자인고 1학년)이 차지했으며, 베스트 런웨이 1위 김지수에 이어 2위 김현진(서상중앙고 3학년), 3위 정소희(한성여고 2학년)이 각각 뽑혔다.
본 행사를 주관한 서울종합예술학교 패션모델예술학부는 서울컬렉션 등을 연출한 국내 최고의 패션쇼 연출가이자 서울컬렉션 총연출을 맡아온 정소미 교수가 재직 중이며, 톱모델 장효선, 밀라노컬렉션에 한국인 모델로 처음 진출한 이봉구, 모델 겸 디자이너 김지갱, 방송인 겸 패션 CEO 오병진(카인) 등이 교수로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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