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용마산 자락에서 자연의 청량함 즐기세요
중랑구, 용마산 자락에서 자연의 청량함 즐기세요
  • 박철성
  • 승인 2014.08.1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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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도심 속에서 자연의 청량함을 만끽할 수 있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해 내달 말 개장한다고 밝혔다.

무장애숲길은 목재바닥을 깔고 경사가 거의 없는 숲길을 조성해 장애인, 노약자, 린이 등 모든 계층이 숲속에서 자연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간으로 등산이 쉽지 않은 주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숲길은 면목동에 재한 용마가족공원부터 아토피 치유의 숲 구간까2m, 길이 1km로 기존 등산로와 연계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등산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토피 치유의 숲 내의 유아 숲 체험장과도 연결해 도심 속에서 자연 체험이 쉽지 않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기고 자연 학습을 통해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도록 했다.

특히, 숲길 곳곳에 쉼터를 만들어 산책로 이용 시 쉴 수 있는 있도록 했으며, 북 카페를 만들어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 관계자는 아토피 치유의 숲 정상의 전망대와도 연결되어 있어 탁 트인 전망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무장애숲길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에 기여했으면 좋겠.”고 말했다. 박철성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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