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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봉섭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충남 태안에 소재한 태안발전본부에서 8월 20일(수) 충청남도 주최, 태안군 주관의「태안발전본부 피폭에 따른 종합응급 복구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태안군내 재난수습 유관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군 합동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안희정 충남지사와 박상용 충남경찰청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주요인사가 참관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나타내었다.
태안화력과 태안군, 관할경찰서 및 군부대가 총 동원된 훈련으로 긴급구조 기관간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역할분담, 지휘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적의 미사일 포격과 특수부대에 의한 발전소 붕괴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되었으며, 태안화력의 자체소방대의 신속한 초동조치와 군부대, 긴급구조기관간 긴밀한 공조로 조기에 적을 제압하고 피해를 복구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박진감 있게 지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으로 전개되었다. 이날 훈련은 관내 12개 기관 및 단체와 헬기 및 소방차 22대가 동원되었다.
훈련을 지켜본 안희정 충남도지사는‘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일치단결하였던 선조들의 얼을 이어받아, 오늘 훈련을 전쟁이나 재난에 대비하여 일사불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신무장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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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재난안전실 팀장 정병철(2161-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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