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장애인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의미있는 협약식 진행
한국지역난방공사, 장애인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전파하기 위해 의미있는 협약식 진행
마포구청, 푸르메재단,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참여
  • 대한뉴스
  • 승인 2014.08.2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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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이와함께하는 철인3종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식 진행

9월 14일(일) 상암동에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3종경기 대회 개최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 협약식(좌측부터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맹승호회장, 한국지역난방공사 김상기부사장, 마포구청 박홍섭구청장, 푸르메재단 이정식대표) ⓒ한국지역난방공사

[대한뉴스=윤봉섭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는 8월 26일(화),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마포구청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 경기대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지원하고자 주최하는 행사로, 푸르메재단,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가수 션, 은총이가족과 함께 2013년 6월 여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600명의 철인들의 참가비(38,050,000원) 전액을 기부하였다.

뿐만 아니라, 총 51.5km를 은총이(장애아)와 함께 달린 박지훈(은총이 아버지)씨의 특별한 도전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은총이 아버지 박지훈씨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과 가족에게 희망을 불어넣고자, 2006년부터 마라톤․철인 3종 경기대회에 은총이와 함께 참여해 왔다.

이날,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한국지역난방공사, 마포구, 푸르메재단, 국민생활체육전국철인3종경기연합회 4개 기관이 함께 체결하였고, 가수 션씨와 은총이가족이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은총이와 함께하는 철인 3종경기대회“는 마포구의 적극적인 지원약속에 힘입어,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지인 마포구 상암동에서 9월 14일(일) 개최되며, 1004명의 철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희망에너지를 전파 할 예정이다.

한편, 푸르메재단(이사 김성수)이 추진 중인 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교육, 직업재활을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한국지역난방공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시민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되어, 2016년 개관하면 하루 500명, 연간 15만 명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가지고, 따뜻한 변화를 일으키는 ‘희망에너지’,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나눔에너지’,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녹색에너지’, 3대 사회공헌 핵심가치를 반영하여, 적극적으로 사회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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