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선물 '농산물 새 단장 나서'
설 연휴 선물 '농산물 새 단장 나서'
  • 대한뉴스
  • 승인 2008.01.23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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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후가 한 달여 기간이 남은 가운데 농림부의 행보가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기업체 등에 설 선물을 농업인의 정성이 배어있는 농식품을 준비해 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시중보다 저렴하고 품질이 우수한 과일, 축산물, 전통주, 전통식품류 등을 수록한 카달로그를 제작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 등에서 시민을 상대로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과 더불어 온라인 홍보도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캠페인은 우리농산물 판매확대에 기여하고, 기업인과 도시민의 농업·농촌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설과 추석 명절에도 우리 농식품 선물하기 홍보 등을 통해 농식품 판매증가율과 관심을 높인 바 있다.


박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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