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화) 오후 6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산업자원부 김영주 장관을 비롯 신재생 에너지 관련 인사들이 모여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세계 각국의 기후변화와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신재생 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서두를 뗀 김영주 장관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비약적인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 모두의 노력과 열정때문이라며 축하했다.

김장관은 앞으로도 우리민족의 끈기와 저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가 도약하길 바란다며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윤준하 환경연합 공동대표는 새정부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기대에 못미친다며 우리정부의 관심과 후원을 바랬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은 매우 저조한 편이며 대응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현재의 자본과 인지도가 변화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으며 유가의 가격상승에 수동적으로 따라가야하는 지금 상황에 비추어볼 때 국민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날 열린 신년인사회는 각계층의 사업가, 연구자들이 모여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고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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