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브랜튼의 “Summer Night Jazz”
론 브랜튼의 “Summer Night Jazz”
'호로비츠를 위하여'의 신동 피아니스트 신의재군 우정출연
  • 대한뉴스
  • 승인 2006.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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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

■ 장소: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 뮤지션: 론 브랜튼 Ronn Branton (Piano)/ 클레 Klae(Saxophone)/허 여정 (Drums)/ 조성덕 (Bass) (*세션은 아티스트 사정에 의해 바뀔 수도 있습니다.)

■ 가격: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B석 2만원

■ 티켓예약: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전화예약: 뮤지컬 파크 02-888-2698/0650 www.musicalpark.com



여름밤을 즐기는 연인들을 위한 콘서트로, 뜨겁게 타오르는 색소폰과 예리하고 쿨한 피아노의 열띤 멜로디 향연이 펼쳐진다.

미국의 재즈 피아니스트 론 브랜튼은 오는 2006년 7월 27일 목요일 오후 8시에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06년 서머나잇재즈' 콘서트를 갖는다.

2001년부터 한국에서 연주를 해오고 있는 론 브랜튼은 이제 국내 재즈 매니아들 사이에는 잘 알려져 있는 미국 재즈 피아니스트이다. 국내 재즈 뮤지션들과 꾸준히 교류를 시도하며, 재즈클럽이 아닌 정규무대에 수준있는 재즈 무대를 만드는 노력을 계속해왔다.

론 브랜튼 재즈그룹은 그 동안 론 브랜튼(피아노)과 클레(색소폰)를 축으로 하여 여러 다양한 국내 뮤지션들을 세션으로 기용하여 연주하는 방식을 택해왔으며, 매번 새로운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느낌의 연주를 선보였다. 이번 연주에도 클레(Klae)가 특별내한하며, 베이스는Urban Pops Orchestra의 단원이자 홍순달 콸텟, 양준호 트리오 등의 멤버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조성덕씨가, 드럼은 블루레인, 트리오 유월, 말로밴드, 이영경트리오 등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허여정씨가 맡아 호흡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한여름 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뜨겁게 타오를 색소폰 그리고 지적이고 예리하며 쿨한 피아노가 어우러지는 멜로디의 향연에, 정통 재즈무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타는 듯한 스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취재_ 문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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