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상천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캐나다 국빈 방문 중 22일 오전 첫 일정으로 캐나다 국립 전쟁기념비를 방문하여 추모 및 헌화 행사에 참석했다. 이 계기에 박 대통령은 6.25 전쟁 당시 3대 참전국인 캐나다 참전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타와 전쟁기념비에 헌화하고 있는 모습 ⓒ대한뉴스
박 대통령은 함께 자리한 판티노 캐나다 보훈부 장관과 한국전 참전용사회 블랙 오타와 지회장 등 참전 용사들을 격려하면서, 한반도에서의 지속가능한 평화와 분단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은 박근혜 대통령이 오타와 전쟁기념비에 방문, 참전용사를 만나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청와대
캐나다 참전 용사들은 15년만에 이루어진 박 대통령의 금번 캐나다 국빈 방문을 따뜻하게 환영하는 한편, 한국 정부와 국민들이 참전용사인 자신들을 잊지 않고 있는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 다져진 우정을 근간으로 앞으로 양국간 우의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