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조인국)은 9월 23일(화)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탄소성적표지 5주년 기념행사』에서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과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고, 우수기업의 사례발표를 통해 서부발전의 인증사례를 소개하였다. 한국서부발전은 2011년도 환경부에서 시행한『환경영향물질 국가 표준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에 참여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2012년 6월 국내 최초로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에 대하여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하였다. 2013년 11월에는 성능 개선 등 온실가스 감축 노력으로 서인천복합발전본부와 군산복합발전처 생산 전력에 대하여 저탄소제품인증을 취득하였다. 서부발전의 군산복합발전처에서 생산되는 전력은 탄소배출량이 국내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또한 2013년 5월에 발전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인 탈황석고와 정제회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2014년 4월에는 평택발전본부 생산 탈황석고와 태안발전본부 생산 정제회에 대해서 국내 최초로 저탄소제품 인증을 취득하였다. 한국서부발전 박상용 팀장은 “서부발전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기와 발전부산물에 대한 인증을 국내 최초로 취득함으로써 해당 제품에 대한 국가 인증표준을 만드는데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녹색 생산 및 소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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