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주최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가원로, 정부 각료, 국회의원, 기업체와 금융기관 CEO, 국내외 학계 권위자 등이 참석, 글로벌시대에 어떻게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인지 해법을 모색하게되며 행사는 ▲글로벌 기업 경쟁력 ▲글로벌 금융 경쟁력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과 기업 오너십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 기업 경쟁력' 세션에서는 유엔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 강영훈 총재(전 국무총리)의 축사에 이어 정의화 국회의원(한나라당)이 '글로벌 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게되며 오린 로비슨 잘츠부르크포럼 명예 이사장과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이 각각 '선진 기업과 사회공헌 문화', '대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더불어 '글로벌 금융 경쟁력' 세션에서는 신상훈 신한은행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사장이 글로벌 금융시대 금융기관들의 도약 전략을 소개하며,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과 기업 오너십'세션에서는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이승철 전경련 상무 등이 강연하게 된다.
아시아경제신문 창간 리셉션에는 한덕수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용구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안공혁 손해보험협회장, 남궁훈 생명보험협회장 등 정관계, 재계, 금융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의: 02-6235-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