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한 해 쌀 2만2천 가마 ‘꿀꺽’
현대중공업, 한 해 쌀 2만2천 가마 ‘꿀꺽’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보탬-
  • 대한뉴스
  • 승인 2008.01.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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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지난 한 해 사내 49곳 식당에서 4만 여명의 임직원이 소비한 쌀은 80kg들이 2만2천57가마로 8톤 트럭으로 무려 250대 분량이다.


여기다 육류는 소가 635마리, 돼지2천514마리, 닭 20만9천967마리를 소비했다. 생선소비량도 엄청나 오징어 101.2톤, 갈치103.5톤, 고등어89톤을 먹었으며, 야채는 배추 1만2천포기와 무50만개를 먹었다.


후식으로 나오는 요구르트는 연간 1천만개 이상 소비되는데 이병을 일렬로 쌓으면 63빌딩 높이의 3배에 이른다.


이처럼 워낙 많은 양을 한 번에 소비하다 보니, 여름날 복날에 삼계탕을 만들 때는 인근 지역의 닭이 동나고 현대자동차 등 인근 대기업과 메뉴가 겹칠 때는 재료를 충분히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기도 한다.


현대중공업의 이런 식자재 대량 구매는 농어민들에게 큰 혜택이 되고 있다. 5년 전부터 회사에서 소비하는 식자재 대부분을 국내산 및 회사 인근 지역에서 구매하기로 해 지역 농어민들의 소득 증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현대중공업을 보면 대기업 하나가 국가 경제나 사회 발전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는지 잘 알수가 있다.

 

황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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