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봉섭기자] 고도육성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한『 제8기 고도육성 아카데미』수료식이 2일 오후 금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고도육성아카데미는 고도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과정에서는 금마, 왕궁, 삼기, 시내지역 주민 39명을 대상으로 익산고도육성사업의 이해, 문화유산으로 본 익산의 백제문화, 고도마을 가꾸기와 주민의 역할, 세계유산과 역사도시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익산, 공주,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현장답사를 실시해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수료생들은 “백제왕도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도익산을 자랑하고, 고도육성사업 조성에 앞장 설 수 있는 주민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고도익산이 지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산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가치를 공유하고, 금마주민으로써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고도육성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현재 219명이 수료했다. 고도보존육성사업의 이해와 찬란한 백제 역사문화의 이천년 익산을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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