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인천아시안 게임 결산
2014인천아시안 게임 결산
  • 대한뉴스
  • 승인 2014.10.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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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양훈기자] 제17회 인천아시안게임이 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폐막식과 함께 열전 16일간의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세 번째 대회인 인천아시안게임은 역대 아시안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1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고 미디어도 9,500여 명이 등록하여 역대 가장 많은 국내외 언론인들이 대한민국 인천을 찾았다.

대한민국은 중국에 이어 금메달 79개, 은 71개, 동 84개를 획득하면서 일본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5연속 종합 2위를 지켰다.

인천아시안게임은 대회 초반 운영 미숙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참가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과 풍성한 기록, 이를 뒷받침한 첨단 경기시설과 선수촌 운영, 대회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인정한 안전한 대회 등의 평가를 받았고, 특히 앞선 대회들보다 훨씬 적은 돈을 들였으면서도 국가주의와 물량주의를 과시하지 않고 시설과 운영에서 콤팩트한 안정적인 대회로 차후 아시안게임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 인천아시안게임은 외국언론 등 객관적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8점을 받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공식 대회 역사 기록가이자 지금까지 월드컵 결승 14회 취재, 올림픽 23회 취재, 아시안게임 6회 취재 등으로 올림픽 역사가로 불리는 데이비드 밀러(영국) 기자는 이번 대회를 10점 만점에 8점을 줬다. 밀러 기자는 최근 찾았던 국제대회 가운데 런던올림픽을 9점, 브라질월드컵을 7점으로 평가해 인천아시안게임을 브라질월드컵보다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했다.

지표로 본 인천아시안게임

일반적으로 대회의 성공여부를 평가하는 지표는▲풍성한 기록의 대회였는가 ▲흥행몰이를 했던 대회였는가 ▲큰 사고가 없는 안전한 대회였는가로 평가받는다. 지표로서 나타난 인천아시안게임은 일단 합격점을 받을 만하다.

▲풍성한 기록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풍성한 세계신기록과 아시아신기록이 쏟아져 나왔다.

4년전인 2010년 엄청난 물량공세를 벌였던 중국 광저우 대회에서는 고작 3개의 세계신기록(세계타이기록 1개)이 작성됐고 아시아신기록은 12개였다. 2006년 카타르 도하 대회 때도 세계신기록은 7개, 아시아신기록은 22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무려 17개의 세계신기록과 34개의 아시아신기록(타이기록 4개 포함)을 쏟아냈다. 이 가운데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퍼펙트 아시안게임을 일궈낸 북한선수단은 남녀 역도에서 무려 5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우는 저력을 발휘했다.

▲흥행성적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개폐회식을 포함해 총 36개 종목에서 총 125만장의 티켓이 팔렸다. 235만장의 티켓을 판매한 광저우대회 보다는 떨어지는 수치지만 광저우대회는 6개나 많은 42개 종목이었고 광저우 시정부가 대회를 지지하고 수고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100만장의 티켓을 구입해 무료로 배포한 점을 감안하면 인천아시안게임의 티켓판매 성적은 결코 나쁘지 않다.

인천아시안게임은 티켓판매로 270억원 입장수입을 올렸고 이는 12년 전의 시차를 두고 있기는 하지만 부산대회의 152억원을 크게 앞서는 수치다. 관람객수도 무려 135만 명을 돌파했다. 다문화 가정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시키는 배려를 했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학습을 제공하며 ‘아시아 한마당 축제’의 분위기를 한 것 고조시킨 것이 곧바로 경기장의 열기로 이어진 것이다.

특히 6만2000여 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육상경기에는 예상보다 많은 관중이 몰렸다. 이른바 비인기종목, 기초종목에도 팬들의 관심이 몰려 대한민국과 아시아 스포츠의 저변이 더욱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을 밝혔다.

세팍타크로와 카바디 등 낯선 종목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 각 지역의 새로운 스포츠에 관한 재미를 흠뻑 제공하고 또 흥행시켰다는 점에서도 자못 의미가 있다.

흥행몰이에는 공중파 방송 3사의 중계방송과 매일 자세하게 전하는 대회소식도 한몫했다. 시청률 조사업체 TNmS에 따르면 박태환이 출전한 자유형 400m가 3사 합계 25.6%로 가장 높았다.

결승전 남북대결로 관심을 이끌며 28년만에 우승을 이끈 남자축구결승(20.6%),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3.6%)의 환상 연기 등은 경기장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끌어들이는데 한몫을 했다. 대회기간중 전국 평균시청률은 5.6%, 수도권시청률은 6.3%에 달했다.

▲가장 안전한 국제대회

세월호 사고 이후 안전이 국가적 화두가 되면서 인천은 이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불의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경기장에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피요령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방영했고, IT를 활용한 첨단 검문검색으로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그 어느 국제대회보다 훌륭하다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외신의 평가를 받았다. 단 한번의 안전사고가 대회의 성패를 좌우하기에 조직위는 각 경기장별로 안전통제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대회기간중 경찰 5,700명, 용역인원 3,300명을 투입, 최대 9,000명의 인원으로 철통경계를 펼쳤다.

하지만 선수촌 식당 식자재 반입구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선수촌식당으로 들어왔던 사건은 아쉬움이 남는다. 조직위는 사건 직후 출입문 경계를 두배로 늘리고 경찰과 공조해 재발방지에 노력했다.

의무, 반도핑에 있어서는 대한민국의 의술과 과학이 빛났다. 대회기간 선수촌 병원을 찾은 선수들은 12,000명을 돌파했고 173명의 인근병원 후송환자 가운데 18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긴급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임원 선수도 12명이나 된다. 선수들은 한국의 발전된 의술과 조직위의 신속한 대응처리에 큰 호감을 나타냈으며 인천대회의 의무시스템은 일본, 싱가포르 등 외국선수단 팀닥터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뛰어난 반도핑 기술로 모두 6명의 선수들의 도핑혐의를 발견해내 클린 아시안게임의 이미지를 높였고, 말레이시아 여자 우슈선수 타이초쉔과 중국 여자 해머던지기 선수 장웬시우의 금메달을 박탈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다.

▲평화와 화합의 제전, 남남북녀의 환호와 눈물

인천아시안게임은 평화와 화합의 스포츠 축제였다. 그 상징이 되는 마스코트로 남북한을 자유롭게 왕래하는 백령도 앞바다의 물범 3남매를 내세우기도 했다. 북한 선수단이 참여해 금메달 11개, 은 11개, 동 14개 등 총 36개의 메달을 거머쥐며 종합 7위의 좋은 성적을 냈다. 특히 축구에서 남자부는 지난 10월2일 남북대결을 벌여 한국이 120분의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고, 하루 먼저 열린 여자부에서는 북한이 일본을 꺾고 우승하면서, ‘남남북녀’의 신화를 썼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선수촌 세탁장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선물로 시상식에서 받은 꽃다발을 선사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북한은 인천아시안게임 마지막날인 4일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장,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 최고위급 인사들이 서해 직항편을 타고 인천을 방문, 아시안게임 폐회식에 참석했다. 이들은 폐회식 참석에 앞서 고위급 회담을 갖는 등 아시안게임을 통한 남북 화합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줬다. 인천아시안게임이 스포츠를 통해 꽁꽁 묶였던 남북 경색의 실타래를 푸는 계기가 됐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유산

▲VISION 2014 프로그램의 효과-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을 이룬 나눔과 배려의 대회

인천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스포츠의 균형발전을 위해 미화 2,000만 달러를 들여 7년 동안 스포츠약소국을 돕는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경기력을 향상시켜 이번 인천대회에서는 45개 참가국 모두 메달을 따는 기쁨을 맛보게 한다는 당찬 계획을 발표했으나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역대 아시안게임 가운데 가장 많은 37개국이 메달을 품에 안았다. 지난 광저우대회에서는 36개 나라가 1개 이상의 메달을 딴 바 있다. VISION 2014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은 선수들이 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약소국 선수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게 했다.

그동안 30개국 12개 종목 696명의 선수를 지원한 VISION 2014 프로그램은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열매를 맺었다. VISION 2014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고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10개 종목 97명으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땄다. 대회시작 다음날인 9월20일 투르크메니스탄의 굴바담 바바무라토바가 여자 유도 52kg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투르크메니스탄 여자유도에서 딴 첫 은메달이었다.

이어 9월 27일 양궁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는 필리핀의 델라 크루즈 폴 마튼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아시안게임 양궁 종목에서 필리핀이 거둔 첫 메달이었다. 10월 1일 열린 태권도 경기에서는 타지키스탄 국가대표로 남자 80㎏에 출전한 네그마토브 파크호드와 남자 87㎏ 이상급에 나선 굴로브 알리셔가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키스탄의 무하마드 와셈은 남자 복싱 플라이급 52㎏에서 동메달을 품에 안았다.

VISION 2014 프로그램이 배출한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폐회 하루전에 나왔다. 10월3일 태권도 73kg급에 나가 조국 캄보디아에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안겨준 시브메이 손이 그 주인공. 시브메이 손은 올 5월 인천 초청 전지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언니인 다빈 손과 오빠인 엘리트 손이 모두 VISION 2014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올림픽 출전과 국제대회 메달의 꿈을 이룬 뒤 시브메이를 태권도에 입문시켰고, 시브메이가 귀중한 금메달을 조국에 안기는 금빛 감동 스토리를 완성시켰다.

▲저비용 고효율 대회-차기 아시안게임 개최의 롤모델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면서 가장 경제적인 대회의 롤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준비기간을 포함해 인천아시안게임이 7년간 쓴 대회운영비는 모두 4,823억원, 앞선 광저우대회의 1조8,000억원, 아랍지역 첫 아시안게임 개최로 모든 참가국들의 항공료와 숙박료 등을 모두 부담하며 오일달러의 파워를 보여준 카타르 도하는 대회 운영비만 2조원(시설비 포함 3조3,600억원)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천이 대회 운영비용을 크게 줄인 것은 향후 아시안게임을 유치하려는 개발도상국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OCA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이런 롤모델이 개발되지 않는다면 한국. 중국. 일본과 일부 중동국가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들은 향후 대회를 개최하기가 힘들다. 당초 2019년 대회를 유치했던 베트남 하노이가 대회를 반납하고 차기 개최지로 결정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가 2018년 대회 운영에 있어 인천대회를 벤치마킹하려고 했던 것은 저비용 고효율 아시안게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시안게임 최초’라는 수식어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총 300만달러에 이르는 후원을 했다. 기업이 아닌 도시가 국제스포츠 이벤트를 후원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인천과 위동페리로 이어지는 웨이하이시의 아시안게임 열기는 인천과 버금갈 정도로 뜨거웠고 중국 웨이하이시도 인천아시안게임을 통해 자신들의 관광인프라를 소개하는 귀중한 기회를 얻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사상 최초라는 타이틀이 많았다. 제1회 아시안게임이 열렸던 뉴델리 국립경기장에서 성화 채화를 한 것은 아시안게임 최초의 해외 성화 채화였다. 앞으로 아시안게임에서도 올림픽의 상징이 되는 그리스 올림피아에서의 성화점화와 같은 성지(聖地)가 마련됐다는 데서 자못 의미가 크다. 이밖에 온라인을 통해 확산된 스마트 토치 릴레이, 5개국어로 만들어져 모바일과 홈페이지를 통해 인천아시안게임 소식을 전했던 온라인 공식신문(인천아시아드데일리)도 스마트아시안게임, ISO로부터 아시안게임 최초로 친환경 인증서를 받은 저탄소 아시안게임 등이 대회목표와 멋지게 어우러졌다. 이 모든 것이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로 인천은 아시안게임의 신기원을 이룩했다.

▲시민정신의 고양과 스포츠 인프라 확대

인천아시안게임에 참여했던 각국 선수들과 미디어는 한결같이 시민들의 친절함과 환대에 고마움을 느꼈다고 전했다. 인천시민들이 대형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치르면서 글로벌 시민임을 자각하고, 질서와 청결 등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표출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은 300만 시민의 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또 1만3500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 대다수도 45개국 참가자들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미소로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실버 자원봉사자들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와 같은 살뜰함으로 각국 선수단을 돌봐주어 수많은 감사 인사를 받으며 인천과 대한민국의 우애를 널리 퍼트렸다.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스포츠 인프라 확충도 인천아시안게임이 남긴 유산이다. 대회가 끝난 후 아시아드주경기장은 절반 가량의 가변석을 제거하고 쇼핑몰, 영화관 등 복합상업공간과 주민편의시설을 유치,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밖에 각 군구에 배치된 신설 15개 경기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체육 및 문화시설로 활용될 것이다. 지역주민들의 건강 도우미는 물론, 참여와 자치의 공간으로서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이 아쉬웠나?

▲사건사고

일본 수영선수 토미타 나오야가 취재진 카메라를 훔친 뒤 벌금 100만원에 약식 기소된 사건은 토미타가 지난 광저우대회의 금메달리스트로 유명선수였기에 충격을 줬다. 일본 JOC와 선수단은 사과 기자회견을 열었다. 여자복싱 62kg급에서는 준결승전에서 패한 인도 선수가 판정에 불만을 품고 시상식에서 동메달 거부 소동을 벌인 것도 공정한 대회를 유달리 강조해온 인천아시안게임으로서는 아쉬웠던 장면이었다. 인도선수는 이후 사과하고 동메달을 찾아갔다. 대회 초반 일부 몰지각한 선수들이 자원봉사자를 성희롱한 사건이 일어났지만 엄정한 대처로 추가 범행을 막았다.

▲아쉬움과 반성

추후 지역주민들의 활용을 고려해 각 군구로 분산 배치한 경기장으로의 이동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선수와 미디어를 수송하는 셔틀버스 노선 등 수송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았던 것은 이번 대회운영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으로 꼽혔다. 많은 대회 패밀리와 미디어가 이 부분을 가장 보완해야할 부분으로 꼽았다. 이동거리가 멀었기 때문에 보다 치밀한 수송계획은 물론, 철저한 시뮬레이션과 준비가 없었다는 점은 크게 반성할 부분이다.

음지에서 묵묵히 일했던 대다수 자원봉사자들이 대회 성공의 주역으로 열심히 일했던 것과 달리, 일부 경기장에서 소수의 자원봉사자들이 근무지를 이탈하고 선수들에게 사인받기, 사진찍기 등으로 미디어의 지적을 받았던 것은 성공의 주역으로 감동을 주던 나머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각 경기장에서 선수들의 기자회견이 보다 원만하게 이뤄졌거나, 아랍어 등 통역요원들이 다른 국제대회보다 더 많이 배치됐다면 대회의 질이 보다 높아졌을 것이지만,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던 것도 아쉬운 대목이었다. 또 입장권 예매시스템도 원할치 않았다. 온라인 매진사례가 속출하며 “왜 경기장은 비었는데 표를 살 수 없냐”는 항의도 빗발쳤다. 특히 시스템상 해외에서 입장권을 구하기는 더욱 힘들었다.

대회정보시스템 INFO 2014도 내외신들의 많은 지적을 받았다. 내용이 늦게 공지되거나 경기결과와 공지사항 이외엔 내용이 부실해 검색수가 현저히 떨어졌다.

각 경기장마다 설치된 기사작성실 SPC 또한 너무 협소하고 취재동선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이다.

이밖에도 배드민턴 경기장 정전사고, 갑작스런 폭우로 경기가 중단됐던 양궁경기 사건 등 일부 경기장 운영면에서도 언론의 지적을 받을 만한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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