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최고위원, 2014년 국제보훈워크숍 개최
김을동 최고위원, 2014년 국제보훈워크숍 개최
Wallace Gregson 前 미 국방부차관보, 안보관련 특별강연
  • 대한뉴스
  • 승인 2014.10.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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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기자] 새누리당 김을동 최고위원은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와 공동으로 10월 14일(화), 15일(수) 양일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2014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제10회를 맞이하는『2014년도 국제보훈워크숍』은 국가별 보훈정책 및 학술 교류 등을 통해 각 국의 보훈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왔다.

금년은 특별히 Wallace Gregson 前 미 국방부 아시아태평양 차관보를 초청, 『외국에서 바라본 대한민국의 안보상황과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 및 관련 전문가들과의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Gregson 前 차관보는 미 합참 정책담당으로 북미회담에 다수 참석하는 등 동아시아 정세에 정통하여 통일한국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보훈외교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명쾌한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보훈의료, 제대군인정책 관련 미국, 뉴질랜드 보훈부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2일에 걸쳐 주제발표를 하며, 국내 보훈 관계자와 현역․제대군인, 예비역 단체, 군사학과 학생 등 200여 명이 참가하여 의견교환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첫째 날에는『보훈병원 진료를 보완하는 의료지원 체계 구축』(오전, 미국․뉴질랜드․한국)과『제대군인 취업지원 방안』(오후, 미국․한국)에 대해 국가별 주제 발표와 패널들과의 집중 토론을 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수년간 보훈의료 관련 주제는 보훈병원에서 제공 가능한 서비스 연구에 국한되었으나, 이번에는『보훈병원 진료를 보완하는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선정, 해외사례 및 국내 전문가 발표를 통해 보훈의료의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정과제인 “부처간 협업을 통한 제대군인 일자리 5만개 확보”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채택된『제대군인 취업지원 방안』은 다른 국가의 사례연구 및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도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제와의 관련성을 감안해 현역 및 제대군인들과 예비역 단체, 제대군인 전직지원반 등을 초청하여 제대군인 취업지원에 대한 문의나 건의할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에서 제대군인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하도록 하여 이들의 성공적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개회식 (처장 개회사, 의원 축사 등), Wallace Gregson 前 미 국방부 차관보의 강연에 이어 『한반도 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보훈외교』를 큰 주제로 삼아 국내 보훈 및 안보전문가들의 집중 발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날은 전문가 강연과 학회의 전문적 토의 내용에 걸맞게 국방대학, ROTC 등 군관련 대학과 일반 대학 재학생들 10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였다.

앞으로도 국제보훈워크숍을 통해 각국에서 다양하게 추진하는 보훈정책과 여러 현안문제대한 발전적 논의가 보훈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아울러 각국 보훈공무원들이 학술적․무적 차원의 보훈정책 국제교류를 통해 보훈분야 우호협력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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