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도시와 2008년 시정구상을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도 반납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민선4기를 이끌어 갈 핵심전략인 ‘디자인’, ‘컬처노믹스(Culturenomics)’와 관련,실제 도시경쟁력 강화를벤치마킹하기위해 출국한다.
오 시장은 이번 탐방은 2월3일부터 10일까지 7박8일 일정으로 독일 베를린, 에슬링겐, 함부르크 등 5개 도시 및 오스트리아 그라츠, 벨기에 브뤼셀 등 유럽3개국 8개 선진도시를 순방한다.
특히 이번 순방은 유럽 명품도시들의 ‘디자인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해 올해부터 본격화되는 서울시의 디자인 관련 4대 핵심사업에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를 최대한 보고, 느끼고, 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미 각 사업의 책임간부를 동행하는 ‘디자인 체험단’을 꾸렸다는 것.
국제부 이명근 기자/e-mail :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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