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의 2008 희망의 메시지-꿈을 노래하자
문광부의 2008 희망의 메시지-꿈을 노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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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0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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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와 스포츠토토(사장 오일호)는 2.4(월)-2.17(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2008 희망의 메시지 - 꿈을 노래하자” 이벤트에 참가하여 소외계층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고객들을 뮤지컬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문광부에 의하면, 이번 이벤트는 해당기간 동안 문화관광부(www.mct.go.kr) 및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 홈페이지에서 우시 주변 이웃의 이야기를 소개하고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등록한 고객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뮤지컬 “42번가” 브로드웨이팀 내한공연 티켓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해 문화관광부가 추진 중인 ‘문화로 모시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온 스포츠토토는 이번 이벤트에 소개된 복지단체와 국립중앙극장을 통해 신청된 40여 개 단체 등 문화예술 체험기회가 적은 이웃 600명에게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08년 새해를 맞이하여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고객들로 하여금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가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고객과 소외계층을 함께 공연에 초대함으로써 문화혜택을 골고루 지원하고자 마련됐다”고 밝혔다.


한편, 뮤지컬 ‘42번가’는 1930년대 공황기를 배경으로 시골소녀 패기 소여를 통해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뮤지컬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티켓을 받은 고객들은 오는 26일(화)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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