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연구와 미래도전연구에 지원된다.

정부측에 따르면 중점추진방향은 첫째, 미래도전연구에서 혁신성과 도전성의 평가비중을 높이고 지원대상을 2007년도 중견과학자에서 2008년도에 모든 연구자로 확대하여 고위험, 혁신연구지원을 강화한다. 둘째, 개인연구지원 확대를 통한 선정률 제고를 위해 사업 예산이 2007년 960억원에서 2008년 1,162억원으로 202억원 증액되었다. 이는 전년대비 21% 증가된 금액이다. 셋째, 과학기술혁신정책분야와 수학과학교육분야를 추가하여 새로운 인접 사회과학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였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 전분야에 걸쳐서 자유공모로 실시하며 대학(교) 교수, 공공 및 민간연구소 선임급 이상 연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신규과제 신청을 위해서 핵심기초는 예비신청등록을 3월 4일(화)까지 완료한 후 3월 11일(화)까지, 학제기초는 예비신청등록을 5월 29일(목)까지 완료한 후 6월 3일(화)까지 한국과학재단(KOSEF)에 신청서를 제출하여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과학기술부(www.most.go.kr) 및 한국과학재단(www.kosef.re.kr)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정기초연구사업은 학제간 공동연구(3인 이내) 및 개인연구를 통해 창의적인 기초연구능력을 배양하고 우수 연구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1986년부터 과학기술부가 추진한 사업이다.

동 사업을 통해 지난 3년간(’05~‘07) 9,467편의 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되어 연평균 3,156편이 발표되었다. 아울러, 2007년도 특정기초연구 사업으로 발표된 논문 수는 총 3,399편으로 이 중 2,254편이 SCI 학술지에 게재(66.3%) 되었다.

2007년도 우수연구성과중 하나로 나노(Nano) 입자를 이용한 암세포 탐색 기술 개발 성과가 「Nature Medicine」지 2007월 1월호에 게재되었다.

또한, 연구수행과정에서 석․박사 인력을 활용하여 연구경험을 체득한 신진연구 인력을 배출함으로써 국내의 창의적 기초연구능력 확대에 기여한 바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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