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거주 외국인에게 무료검진이벤트 시행
인천의료관광재단, 인천거주 외국인에게 무료검진이벤트 시행
총 방문자는 10,432명, 의료검진 받아 방문으로 이벤트는 관광효과 커...
  • 대한뉴스
  • 승인 2014.11.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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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정봉우기자]인천의료관광재단(배국환 이사장)은 지난 11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1층 Global Center에서 ‘인천 거주 외국인을 위한 무료검진이벤트’를 실시했다.

2013년 보건복지부 집계 외국인 의료관광은 10,432명으로 최대 1위 방문국가는 중국 3,685명, 러시아 994명, 미국 847명, 몽골 387명, 일본223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재단은 IFEZ Global Center와 인하대학교병원과 협업을 통해 GCF를 포함한 UN 국제기구 및 외국계기업,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인천에 상주하는 미국, 인도, 태국, 케냐, 말레이시아 등의 외국인 20명을 초청하여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강의 및 무료건강검진 체크, 의사 문진 이벤트를 통해 인천 의료에 대해서 직접 체험하고, 의료관광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번 무료검진 이벤트에는 미국과 한국 의사 면허증을 가진 인하대학교병원 국제진료센터 박흥재 소장님이 국내 의료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동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노하우에 대한 강의 후에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1대1 의사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박흥재 소장은 20여년간 미국에서 진료를 해온 만큼 외국인 진료 경험이 풍부하여 외국인환자에 관한한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공인되어 초빙이 됐다.

무료검진이벤트는 체성분 분석 및 혈압 측정으로 나이에 따른 비만과 체형 상태를 진단하는 ‘비만체형나이 프로그램’을 통해 큰 흥미를 유도하였고, 동맥경화의 정도 및 뇌졸중 위험도를 상담해주기 위한 경동맥 초음파를 제공하여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이벤트에 참여한 GCF 직원 테도라(Teodora Jacinto)씨는 이 행사를 통해서 인천 의료관광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건강 검진까지 받을 수 있어서 1석 2조였다는 만족감을 표했다. 또한 프랑스에서 온 파토우( Nakoulima Ndeye Fatou)씨는 가격과 빠른 진료가 가능한 한국 시스템에 장점이 많은 것에 대해서 SNS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관광재단은 GCF 사무국 개소에 따라 인천에 거주하는 국제기구 직원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의료 인프라 구축 및 의료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으로 많은 관심을 불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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