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기자]인천삼산경찰서는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의 인출지시를 받고, 피해자들로부터 편취한 약 3억원을 대포통장을 이용해 인출한 국내 보이스피싱 인출책 및 통장모집책을 검거했다.
피의자 검거1)인출책 김모(43,남)씨와 피의자 검거2)통장모집책 설모(44,남)씨는 중국 보이스피싱 총책으로부터 인출액의 3%를 수당으로 받기로 하고, ‘14. 8월부터 10월까지 검찰청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에 속은 사기 피해자들이 입금한 약 3억원을 인출하여 편취한 것이다.
특히 2)피의자는 인천 남구 소재 재활병원에 입원중인 알코올중독 환자들을 상대로 대포통장을 모집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피의자들은 사기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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