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홍콩상경부, 창조산업 협력 위한 MOU 체결
문체부-홍콩상경부, 창조산업 협력 위한 MOU 체결
창조산업 공동 발전 위한 문화콘텐츠 산업 교류 협력 활성화 토대 마련해
  • 대한뉴스
  • 승인 2014.11.26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임청하기자] 26일 10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는 한국․홍콩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에는 문체부 김종덕 장관과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상업경제발전부 그레고리 소(Gregory SO) 장관이 대표로 서명했으며 창조산업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증진방안 등이 담겨있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으로 먼저 창조산업의 상호 이해와 교류 장려를 위해 한국․홍콩 간 정보 교류, 인적자원 교류, 쇼케이스, 교육, 훈련 및 비즈매칭 촉진과 구체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간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콘퍼런스, 전시회, 무역박람회 등 창조산업 관련 국제행사에 정부기관과 기업단체, 민간기업, 비정부기관의 참여를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광고, 건축, 디자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영화, 음악, 텔레비전, 인쇄 및 출판 등 문화 창조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덕 장관은 “한국 정부는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창조산업은 일자리 창출로 연결되는 창조경제과 경제혁신의 핵심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한국과 홍콩은 문화 창조산업 분야의 정책, 인력교류, 협력 프로젝트 개발 추진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렁춘잉 홍콩 행정수반의 방한을 계기로 홍콩 상업경제발전부의 제안으로 추진되었다.

앞으로 홍콩필마트(FILMART) 및 부산국제영화제(BIFF),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상호참가 협력과 게임, 만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