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박람회 첫째날 '마이돌'이 열어
창조경제박람회 첫째날 '마이돌'이 열어
전세계 한류 팬들의 스마트폰 잠금 '첫 화면' 이야기
  • 대한뉴스
  • 승인 2014.11.27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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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임청하기자] 올해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창조경제박람회를 통해 우리들의 관심을 끄는 성공 사례들이 소개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고 있다.

첫번째로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휴대전화를 통해 나에게 말을 걸어주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시작하여 전세계 한류 팬들의 스마트폰 잠금 ‘첫 화면’을 잡은 대학생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마이돌의 창업멤버들은 스타트업을 하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대학생들로 젊은이의 패기와 도전으로 개발까지는 성공하였지만 이를 사업화하는 방법을 몰라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창업자 이진열 대표는 창조경제타운에서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을 지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되었으며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알아본 경험 풍부한 멘토로부터 SK플래닛의 ‘101 STARUP Korea’ 지원 사업을 소개 받았다.

마이돌은 SK플래닛의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이 놓치기 쉬운 법무, 세무 등의 실무 경험과 시장 진입에 대한 많은 조언을 통해 단기간에 소비자들에게 다가 설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아이디어의 가능성을 알아본 벤처캐피탈 투자자로부터 10억원의 투자 자금을 받아 해외에서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창업자 이진열 대표는 “지난 4월 창조경제타운에 참여했을 당시 구글플레이 마켓 기준으로 47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었던 것과 비교해서 창조경제타운 멘토링 지원을 통해 5개월 만에 6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여 총 1000% 이상 성장을 이루었고 특히 중국, 대만, 홍콩을 포함한 중화권의 성장이 크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마이돌은 현재 한류 열풍을 타고 중국 현지에 진출하여 유료 마케팅 없이 현재까지 7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5개 국어 40만개이상의 DB를 확보하고 전세계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늘 소개한 마이돌은 창조경제타운의 지원을 받아 사업화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우리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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