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이 날개를 펼쳐놓은 듯한 산세 華鶴山
학이 날개를 펼쳐놓은 듯한 산세 華鶴山
  • 대한뉴스
  • 승인 2008.02.1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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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비교적 멀지 않은 전라남도 화순군 청풍면과 도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산세가 학이 날개를 펼쳐놓은 듯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화학산은 산에서 산으로 서로 다른 방향을 잇는 지형적 특성과 산세가 험하여 동학혁명 당시 동학군이 주둔하였으며, 의병전쟁이나 6.25전쟁 때에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으로도 유명하다.


본지 기자들과 함께한 화학산 기행. 산을 오르며 본 절경과,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산속 통나무 식당. 이 모든 것이 내 머릿속 한켠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자리 잡을 듯 하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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