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임남댐 건설등 북한강 수계 유역 변경 및 상류의 물을 안변 청년발전소로 일방적 변경등에 따라 화천군은 남북교류방안을 마련 적극적인 대처에 나서기로 했다.
화천군에 따르면, 북한강 수계는 생태계 유지 및 경제적 활용에 있어서 금강산댐 건설 이전에 유지 되었던 최소한의 유량이 필요하나 남북간 이 구간에 대한 의무방류 협정이 없는 관계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화천군은 먼저 금년도에 남북 환경.생태적 교류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남북 수자원 공동이용 방안을 마련한 뒤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것이라 밝혔다.
또한 화천군은 DMZ 평화적 활용의 선구적 역할을 통해 화천군 위상을 강화하고 범국가적으로는 긴장환화에 기여하고 강원.경기.수도권 전 지역과 주민이 활용할수 있는 수자원 획득과 아울러 국가적 차원의 상호 이익에 준하는 계획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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