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2014년도 환위험관리우수기업 선정․시상식 개최
한국거래소, 2014년도 환위험관리우수기업 선정․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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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2.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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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12월 19일일 서울사옥에서 「2014년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은 2014년도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시상 후 (왼쪽부터)윤석윤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이균택 우리선물 이사,김경근 신송식품(주) 상무,강기원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장,박기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주) 이사,송해석 선창산업(주) 이사, 박성수 삼성선물 전무 모습ⓒ한국거래소

이날 시상식은 수출입비중이 높은 한국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해서는 외환 변동성에 대한 기업의 능동적 대응이 매우 중요함을 알리고, 이러한 대응 체계가 잘 갖추어진 기업을 발굴․포상함으로써 환위험관리가 수출입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이 제출한 자료 및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엔브이에이치코리아(최우수), 선창산업․신송식품(우수) 등 3개사를 ‘2014 환위험관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 기업들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식을 바탕으로 인프라, 전문성 환위험관리를 위하여 전사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거래소 강기원 부이사장은 시상식에서 환위험관리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생존과 직결되는 경영필수요소 정착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하면서 경영진의 마인드와 관리체계가 점점 선진화되어 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하고,수상기업들은 효율적인 환위험관리를 위해서는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환위험관리상품으로서 통화선물의 유용성에 대하여 공감했다.

통화선물은 항상 시장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어 타 상품과 달리 가격협상에서 오는 번거로움과 불이익이 없을 뿐 아니라,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1만불 단위의 정교한 청산이 가능하고 만기연장 불이익이 없어 실제 외화수급과 정확한 메칭이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언급했다.

특히,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통화선물에 관한 수상기업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관련 제도 개선시 반영할 예정이며,아울러 중소기업 대상 환위험관리 교육을 강화하여 기업의 다양한 환위험 관리기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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