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 화재로 한국관광의 랜드마크를 잃어버린 한국 인바운드 관광업계에 싱가포르 관광정책이 적극적인 정책과 새로운 랜드마크의 개발을 선언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싱가포르 관광청이 올해 외래관광객 1,080만 명 유치와 관광수입 155억 싱가포르달러(한화 10조 4천억 원) 달성 목표를 밝혔다.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싱가포르의 관광산업은연평균 25%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관광 수익분야에서도 4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창이 제3공항의 개항과 더불어 싱가포르는‘싱가포르 에어 쇼’, 싱가포르 환경수자원 부가 개최하는 ‘국제 물 주간 행사(International Water Week)’, ‘국제관광박람회(International Tourism Borse)’, 세계 최대의 관람차 ‘싱가포르 플라이어(Singapore Flyer)’,그리고 ‘2008 포뮬러원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2008 FORMULA 1™ SingTel Singapore Grand Prix)’ 에 이르기까지 굵직굵직한 국제적 이벤트들을 줄지어 유치한다.
'2008년 싱가포르 관광산업의 전망은 매우 밝습니다. 특히, 크루즈 관광과 호텔 관광, 비즈니스여행(Business Travel), 기업체의 회의(Meeting), 포상여행(Incentive Travel), 컨벤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s)를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BTMICE 산업은 2008년 싱가포르 관광산업의 전략 산업입니다'
싱가포르 관광청 관계자는 이같이 밝히며, 올해도 한국관광객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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