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기자]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제6차 수석대표협상이 1. 16(금)~17(토)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었다.
우리측은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중국측은 왕셔우원(王受文) 상무부 부장조리를, 일본은 나가미네 야스마사(長嶺安政) 외무성 경제담당 외무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한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일 3국은 보다 의미있는 협상의 진전을 위해 제6차 협상부터 공식협상을 실무협상과 수석대표협상으로 분리 개최키로 합의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별도 수석대표협상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이번번 협상에서 3국 수석대표는 상품, 서비스, 투자, 협정 대상 및 범위 등 협상 전반에 걸쳐 포괄적이고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특히, 산업부 관계자는 "제7차 한중일 FTA 실무협상과 수석대표협상은 4월경 한국에서 개최될 계획이며, 협상개최전 회기간 회의 등 실무협의도 진행될 계획" 이라고 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