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터널재단, 2월 5일 ‘한일대학생 세계평화 기원제’ 개최
세계평화터널재단, 2월 5일 ‘한일대학생 세계평화 기원제’ 개최
  • 윤봉섭 기자 ybs7733@daum.net
  • 승인 2015.02.05 2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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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그룹

 

[대한뉴스=윤봉섭기자] 세계평화터널재단(WPTF, 이사장 조정순)23일부터 6일까지 34일 일정으로 일본 남부 후쿠오카와 히로시마 일원에서 한일대학생 세계평화 기원제를 갖는다.

 

ⓒ통일그룹

이번 행사는 소원해진 한일관계를 민간 차원에서 복원하고, WPTF가 지구촌 평화구현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일터널 건설을 통해 한일 양국은 물론, 세계평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평화 기원제에는 한국측에서 상명대, 서울여대, 선문대, 인덕대, 중앙대 등 5개 대학 35명이 참가하고, 일본측에서는 히로시마대, 히로시마 이치리츠대, 히로시마 공대 등 3개 대학교 8명 등 모두 4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후쿠오카에 있는 조선통신사 상륙 기념비를 방문해 한일 교류 역사를 살피고, 히로시마에서 평화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듣는다. 또 전쟁의 상흔이 담긴 태평양전쟁 원폭 투하 현장인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에서 합동으로 평화노래와 사인회 등 지구촌 평화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양국 대학생들은 한일터널 건설 등 공동의 관심사를 놓고 교류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WPTF는 창시자인 문선명 총재가 지구촌 평화와 번영을 위해 주창한 국제평화고속도로(일명 피스로드) 건설을 위해 각계 지도층 인사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해 국제학술대회, 포럼, 파이롯트 터널 굴착,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 연구용역 의뢰, 현장 탐방, 잡지 발간 등 구체적 실천사업을 벌여왔으며, 장기 비전으로 미래 동량인 대학생들의 참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일 대학생 피스로드(Peace Road) 현장을 가다행사가 한일터널 시종착지인 부산과 일본 규슈(九州) 사가현(佐賀縣) 가라쓰에서 열려 양국 대학생들 간 우호관계를 돈독히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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