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차원이라 못밝히나..정책 차원이라 못 밝히나..
정보차원이라 못밝히나..정책 차원이라 못 밝히나..
  • 대한뉴스
  • 승인 2008.02.2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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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시리아에 핵 원자로 원조에 개입했는지의 여부가 외교부의 뜨거운 화두가 되었다.

외교부 기자들은 이와 관련, 조희용 대변인에게 질문을 했으나 외교부에서는 정보 차원이기에 답변이 적절치 않다며 답변을 거부했다.

다음은 22일 외교부 일일 브리핑 중, 북한의 시리아 원자로 협조관련 질의 내용이다.

<질문> (SBS 윤창현 기자) 오늘 오후 문화일보 기사와 관련해서 미국 측에서 북한의 시리아 원자로 원조 관련 자료를 우리 측에 전달을 했고, 그것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장관께서 같이 확인을 하셨다고 되어있는데, 사실관계를 확인을 해주시고, 어떤 논의가 있었는지 얘기를 해주십시오.

<답변> 정보관련 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경향신문 유신모 기자) 정보가 사실이냐 아니냐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관련된 사진이나 동영상 같은 것을 송민순 장관에게도 공개했었다고 얘기를 하니까, 거기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해 달라는 것입니다.

<답변> 제가 문화일보의 관련 보도는 다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관련된 문의는 정부가 정보사항으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정보사항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관련, 인수위 측 대변인은 김병국 청와대 외교수석 내정자의 말을 인용, 김 내정자는 힐 차관보와 상견례상 만났으며 만남을 통한 대화의 내용은 정책과 관련된것 이기에 공개적으로 밝힐수 없다고 못박았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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