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성 교수, 한국인 최초 IPCC 의장 도전
이회성 교수, 한국인 최초 IPCC 의장 도전
올해 10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새로운 의장을 선출 예정
  • 대한뉴스
  • 승인 2015.03.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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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기상청(청장 고윤화)은 올해 10월 선출 예정(42차 총회)'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의장 후보에 이회성 교수(고려대 에너지환경정책기술대학원)를 정식 추천했음을 알렸다.

이번 선출되는 의장은 201510월부터 최장 2022년 하반기(최장 7)까지의 임기 동안 34인의 의장단과 195개국 전문가들의 수장으로서 IPCC의 업무 전반을 총괄하며, 새로운 IPCC 평가보고서 수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회성 교수는 국제적 에너지·기후변화 분야 전문가로 IPCC에서 1992년 제3실무그룹(사회경제 분야) 공동의장을 시작으로, 2008년에는 IPCC 부의장으로 선출되어 현재까지 20년 넘게 활동 중이다.

출마를 밝힌 경쟁 후보자는 벨기에 출신의 장 파스칼 반 이퍼셀(부의장), 스위스 출신의 토마스 스토커(1실무그룹 공동의장), 미국 출신의 크리스토퍼 필드(2실무그룹 공동의장) 등 총 3인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출마에 앞서 개도국과 선진국간의 가교역할을 통해 전 세계의 의미있는 합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이며, “경제학을 바탕으로 IPCC 보고서의 사회·경제 분야 활용을 증진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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