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로 유일하게 지역주민보다 군장병 수가 더 많은 지역으로 지역경제의 상당 부문이 군장병과 면회객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는 화천군은 민군관 하나되기 일환으로 최신의 문화공간 및 편의시설을 갖춘 면회객 종합 안내센타를 확대 설치 한다고 발표했다.

주요기능으로는 면회예약 신청의 대행 및 영화관람, 관내명소 소개등 면회 종료후 복귀에 이르기까지 종합안내 콜센타 개념으로 운영되며 기존 화천읍내에서만 운영되던 종합안내센터가 군부대가 밀집한 상서,사내지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금년도 12월에 완공될 안내센터는 면회접수 대행 및 휴게실, 홍보관등 편의시설을 비롯하여 주말극장과 연계한 영화상영 코스로 운영되며 화천의 에코파라다이즈 사업의 일환인 파로호, 평화의댐, 벨파크, 백암산에 이르는 관광도 지원할 방침이다.

따라서 화천군은 군장병과 면회객을 위한 편의 시설을 설치 함으로써 면회객 및 장병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전역후에도 화천군이 제2의 고향임을 느끼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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