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15년 '소재부품신뢰성기술확산사업'신규과제 160억원 지원
정부, 2015년 '소재부품신뢰성기술확산사업'신규과제 160억원 지원
수혜기업 성과조사 결과, 매출 139%, 수출 251%, 마진율 6.6% 증가
  • 대한뉴스
  • 승인 2015.04.12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뉴스=김남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소재‧부품 신뢰성 향상을 위해 160억원 규모의 ‘신뢰성기술확산사업’ 신규과제 모집공고를 하였다.

신뢰성기술확산사업은 기업들이 신뢰성 향상 인프라(인력, 장비 등)갖춘 전문기관(연구소, 대학 등)의 지원을 받아 소재‧부품의 신뢰성을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의 수혜기업에 대한 성과조사 결과(‘14.3월), 지원 대상제품(군)의 매출과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올해 지원예산도 크게 확대되었다.

올해에는 기업들의 요청에 의한 기존의 ‘자유공모형’과 함께, 신뢰성 부족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 등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는 ‘품목지정형’을 신설하여 정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ㅇ 무역역조품목 등 관련 통계 분석과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조사된 품목 중 전문가 검토를 거쳐 20대 유망 품목(붙임 3)을 도출하였으며, 과제당 지원규모도 ‘자유공모형’에 비해 확대(연간 5억원, 최대 2년)된다.

소재부품도 사람과 같이 사용 환경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수명이 감소됨으로, 이에 대한 진단(고장분석)과 처방(신뢰성 향상)이 중요하다.

이런 중요성은 글로벌 수요기업들이 소재부품의 결함으로 인한 대규모 리콜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을 선택할 때 신뢰성을 필수 요소로 점검하고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신뢰성은 소재부품의 품격을 높여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질 좋은 성장에 기여하는 주요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신뢰성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으로 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5년 중점 지원방향 및 사업 참여를 위한 신청방법 등에 대한 ‘신뢰성기술확산사업 설명회’를 4월 21일부터 서울, 부산 등 5개 권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권역별 사업설명회 개최 일정 >

일 시

지 역

장 소

4.21(화) 14:30

수도권

(서울) 더케이호텔 가야금A홀(호텔 2층)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 12길 70

4.22(수) 14:30

호남권

(광주) 광주테크노파크 가전로봇센터 대강당

-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 과기로 333

동남권

(부산) 부산테크노파크 엄궁단지 교육실(114호)

-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로 70-16

4.23(목) 14:30

충청권

(대전) 대전테크노파크 본부동 대강당

- 대전광역시 유성구 테크노9로 35

대경권

(대구) 대구테크노파크 벤처센터 대회의실(2층)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75

신뢰성기술확산사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및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 사업공고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내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