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남미 4개국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발표
산업부, 남미 4개국 정상방문 경제사절단 발표
남미 4개국과 사업 관련성, 유망성 등 위주로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15.04.1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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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월 14일 박근혜 대통령의 남미 4개국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정상외교 경제활용포탈 홈페이지 주소: http://president.globalwindow.org)명단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15. 3월부터 경제단체, 협회, 관심 기업들과의 사전기획 회의를 통해 내실 있경제인 행사 개최협의해 왔다.

사절단은정상외교 경제활용포탈」에 신청했거나, 산업통상자원부의 남미 4개국 경제사절단 모집 공고 이후에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산업부는 선정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남미진출 주요 업종별 단체 대표, 전문가, 시민대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4.13(월) 심의를 거쳐 최종 125개사(126명) 명단을 확정했다.

산업부는 경제사절단 선정기준은사업관련성 (남미 4개국과의 교역 및 투자 여부, 구체적 사업계획), 순방활용도 (정상외교 계기 투자, 사업수주 등 성과 예상기업), 사업유망성 (보건‧의료, 신재생에너지, 전자상거래·유통 등 진출 유망기업 업종) 등을 고려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역대 최대 규모로 대기업 15개, 중소․중견기업 78개, 경제단체 및 공공기관 32개 등 총 125개 기업․기관이다.

이번 사절단은 제조업․건설 등 전통적 협력 분야 이외에도 새로운 유망 분야인 의료‧보건, 신재생에너지, 전자상거래·유통, 원자재 수입 및 국내가공을 통한 제3국 수출 관련기업 이다.

순방 4개국들의 산업구조 고도화 정책에 따라 보건‧의료, IT 분야 등의 기업들이 포함되었으며, 높은 경제성장 추세에 따른 인프라 확대 필요성을 반영하여 건설‧플랜트 관련 기업도 함께 간다.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 전력설비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있음을 반영하여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기업들도 포함했다.

또한 중남미와의 먼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향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전자상거래·유통 관련 업체와, 광물자원‧농수산물 등 원자재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수입업체도 동행 한다.

아울러,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중남미 시장개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전체 참가기업․기관 중 62%에 해당하는 78개 유망 중소․중견기업을 포함했다.

이번 경제사절단은 남미 4개 방문국 주요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일대일 상담회를 통해 상대국 경제인들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산업부는 그동안 사절단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특성을 고려하고 다양한 형식의 경제인행사를 마련해 참여 기업의 가시적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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