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인희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4월 15일(수) 엘지 씨앤에스(이하, ‘LG CNS’) 상암 정보통신(IT)센터를 방문하여 민간 데이터센터의 사이버 보안 및 재해·재난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세월호(4.16) 및 삼성에스디에스(SDS) 데이터센터 화재사건(4.20) 1주기가 다가옴에 따라 당시 미래부가 실시한 안전점검 결과 등에 대한 LG CNS의 후속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은 “LG CNS가 추진한 보호조치 사례는 타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라고 점검 결과를 평가하면서, “데이터센터는 컴퓨팅 서비스가 집적된 시설로서, 사이버 침해사고 및 재해·재난 발생시 피해 파급효과가 큰 만큼 지속적인 사이버 보안 및 안전체계 강화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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