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외교부 브리핑의 질문.답변
5일, 외교부 브리핑의 질문.답변
  • 대한뉴스
  • 승인 2008.03.05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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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방미, 방일 일정이 계획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관님의 해외 방문 계획들도 아직은 안 짜여져 있겠지만,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고, 언제쯤이면 나가게 될 것인지 전망해 주십시오.

<답변> 신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각 부처의 업무보고에 관한 청와대의 발표가 어제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다음주 중 업무보고할 예정으로 알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대통령의 방미, 방일과 관련해서는 4월 중 방문을 염두에 두고 미국 및 일본 측과 협의중에 있습니다. 구체적인 합의가 이뤄지는 대로 발표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외교통상부 장관의 외국 방문과 관련, 장관께서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 및 관련국과의 협의를 통해서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현재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교통상부 장관의 외국 방문일정이 공식화 되는 대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외교통상부 조희용 대변인)

<질문> (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우리측의 인권이사회 발언에 대한 북한의 반응이 오늘 있었습니다. 북한의 반응 내용이 예상했던 수준이라고 평가하시는지, 이 부분이 향후 남북관계 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시는지요? 북한측 답변에 대한 평가를 해 주십시오.

<답변> 북한측은 3월 3일 한국을 비롯한 일본, EU 등이 북한 인권문제를 거론한데 대해 3월 4일 오후에 답변권을 행사하였습니다. 답변권의 내용은 과거 여사한 계기 때 표명한 내용과 유사한 기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즉, 그간 북한 측이 여사한 계기때 발표한 내용에 비해 크게 강화된 입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질문> (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별 문제 없을 거란 말씀이시죠?

<답변> 북한측의 발언권 행사에 따른 영향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타날지는 예측하기 어렵겠습니다만, 북한측은 여사한 계기에 거의 유사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CBS 구용회 기자) 기자실 문제와 관련해서 청와대나 홍보처에서 어떤 지침이 있거나, 관련 논의가 예정되어 있나요?

<답변> 관련부서로부터 아직 연락을 못 받고 있는 상태라 비공식적으로 파악중에 있습니다. 아직 관련부처 협의가 예정됐다는 얘기는 못 들었습니다만, 조만간 그러한 협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 (동아일보 조수진 기자) 북한 유엔 인권위 답변에 대한 질문입니다. 어제 정부가 정권이 교체된데 따른 대북정책 변화로 우리가 어떤 행동을 촉구했다라고 이해했는데, 오늘 대변인께서는 북한의 답변 태도가 별로 변함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하셨습니다. 서로 약간 상충되는 점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변> 아까 이정진 기자 질문에 대한 답변은 발언권을 행사한 북한측의 입장에 대한 우리 평가에 대해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북한측이 그간 여사한 계기에 발언권을 행사했을 때의 내용과 비교해볼 때 크게 강화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자료제공:외교부 공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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