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타이완 관광청은 오는 25일 서울 청계광장과 26일 부산 롯데백화점 본점 광장에서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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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관광청은 두근두근을 뜻하는 ‘푸통푸통’을 컨셉으로 매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은 타이완의 대표 먹거리 체험에서부터 타이완의 놀이 및 현지 여행정보까지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푸통푸통 타이완 페스티벌’은 ‘로맨틱 타이완’, ‘즐거운 타이완’, ‘가고 싶은 타이완’, ‘맛있는 타이완’ 존으로 구성되어 주말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먼저 ‘로맨틱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전통 천등에 소원을 직접 빌어볼 수 있으며, ‘즐거운 타이완’에서는 대표 놀이인 디아볼로 배우기와 자전가 타기를, ‘가고 싶은 타이완’에서는 타이완 현지의 여행, 숙박, 교통 등에 대한 여행자료 제공과 여행사를 통한 상담을 직접 받을 수 있다. 또한 참가하는 모든 시민들은 타이완을 상징하는 종이 모형 등을 직접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으며, ‘맛있는 타이완’에는 대표적 먹거리인 버블티, 우롱차, 펑리수 시식이 마련되어 있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거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여행 쿠폰, 기념품 등도 함께 증정한다.

특히 저녁 6시 30분부터는 홍보대사 조정석이 무대에 올라 페스티벌에 참여한 시민들과 이야기하는 짜릿한 미니데이트 시간을 갖는다. 이 후 ‘푸통푸통 송’을 부른 제이래빗이 라이브 공연을 펼쳐 시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타이완 관광청 관계자는 “봄을 맞아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인 만큼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타이완 문화 체험을 통해 여행의 설렘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putongputo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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