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고현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김승희 처장은 식품의 유통 단계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사)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갑수 회장과 4월 30일 서울지방식약청(서울 양천구 소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정부-기업-국민이 협력하여 기본적인 안전과 위생을 확보할 수 있는 자율규제 체계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손문기 농축수산물안전국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이갑수 회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은 ▲위해식품의 신속 회수 등 유통식품안전관리 공동 노력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 설치 확대 ▲유통기업과 소비자 교육·홍보 협력 ▲식품안전을 위한 제도 개발과 개선 협력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와 민간이 상호공조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유통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식품안전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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