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후속조치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 개최
박근혜 대통령 중남미 순방 후속조치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 개최
한-콜롬비아 에너지신산업 MOU, 해외진출 지원방안 등 집중 논의
  • 대한뉴스
  • 승인 2015.05.0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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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4월 30일 문재도 2차관 주재로, 에너지 신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제5차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에서 콜롬비아와 에너지 신산업 협력 양해각서(이하 MOU) 체결한 것을 계기로 하여, 에너지 신산업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정부는 작년 10월부터 에너지 신산업의 민관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이행 점검 및 주요현안 대응을 위해 ‘에너지 신산업 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해오고 있다.

에너지 자립섬 등 주요 사업분야별로 사업 활성화를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하고,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그간 발굴된 정책과제는 제8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및 핵심 기술개발 전략 이행계획’에도 반영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콜롬비아 MOU 체결 등 해외협력 추진현황과 해외진출 추진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 되었다.

콜롬비아와의 에너지 신산업 협력을 가시적인 성과로 연계하기 위해 조만간 양국 공동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을 구체화 하는 등 국내 에너지 신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내년부터는 전기차 배터리리스 사업 등에 대한 공동 타당성 조사와 민관 합동 실증사업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밖에 기업, 학계 등 다양한 차원에서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도 제시되었다.

특히, 올해는 녹색기후기금(이하 GCF) 사업이 본격화 되는 만큼, 이를 활용한 에너지 신산업 해외 진출에 골든타임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에너지 신산업을 GCF 사업으로 반영하기 위해, 구체적인 절차 등 세부적인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재도 2차관은 “오늘날 세계 각국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다”고 강조하고,정상 외교를 통한 에너지 신산업 분야 협력이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 해외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① 동남아, 중동, 중남미 지역 국가들과의 시범 사업을 촉진하고, ② 미국 등 선진국과 기술 협력 강화하는 한편, ③ 민관 파트너십 구성 및 ④ 국제 기구와의 협력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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