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낙도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다양한 꿈 이야기 펼쳐
박근혜 대통령, 낙도 어린이들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다양한 꿈 이야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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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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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윤상천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2015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꿈을 잃지 않고 있는 낙도 어린이 등 초등학생 17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함께 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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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도시나들이가 힘들고 상대적으로 체험학습의 기회가 적은 낙도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체험부스’코너를 운영하며, 아이들이 만나고 싶었던 방송국 기자, 요리사, 소방관, 경찰관, 과학자 등과의 1일 멘토·멘티 시간도 가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밝게 웃어야 대한민국에도 희망이 있다며 저마다 가슴속에 품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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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아이들의 감동스토리 확산의 계기

아울러 오늘 행사에는 7년간 기부를 해 온 해남 땅끝마을 기부천사 어린이들과 오카리나 동아리를 만들어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원산도의 광명초등학교 전교생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조세호, 김영희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7인 7색 꿈을 말하다’ 코너 등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엿보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할 계획임. 아울러 새롭게 단장하는 청와대 사랑채*도 관람하는 등 풍성한 어린이날 초청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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