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상천 기자]「로센 플레브넬리에프(Rosen Plevneliev)」 불가리아 대통령이 한-불가리아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5월 13~ 15일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플레브넬리에프」대통령 방문에는 동국의 주요 정부인사 및 30여명의 경제사절단이 수행할 예정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5월 14일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과 한- 불가리아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교역·투자, 인프라·국방 등 실질협력, 문화 및 청소년 교류 등 관련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정세, 유럽정세,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불가리아 대통령으로서 6년만에 이루어지는 이번 「플레브넬리에프」대통령의 방한은 지난 25년간의 양국 우호협력의 진전을 평가하고,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레브넬리에프」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EU, NATO 회원국이자 남동유럽의 주요 국가인 불가리아와 양자 차원의 협력을 넘어 한-EU간 파트너십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