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수급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정부가 솔선수범하여 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긴급 에너지절약 강화 방안’을 시행했다. 이는 지난 14일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해「전력 수급현황 및 대응방안」을 긴급 논의한 후, 그 후속조치이다. 관계자는 "최근 전력난은 겨울철 난방수요 급증에 따른 것으로, 지난 1월 10일 최대 전력수요가 사상 최고치(7,184kW)를 기록한 바 있으며 최대 전력수요는 7,250만kW까지 상승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범국가적으로 에너지 절약 동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정부가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기관, 공기업 등 전 공공기관에 시달한 에너지 절약 강화 지침에 따르면, 모든 공공기관은 ▲ 실내 난방 온도 1
뉴스라인 | 대한뉴스 | 2011-01-16 08:00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는 겨울방학대비 청소년 근로권익보호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38개업소 147건 관계법령 위반사항을 적발하였다고 13일 발표했다.합동점검은 학생들의 아르바이트가 많은 겨울방학을 맞아 근로권익 침해행위 사전예방 및 계도를 위해,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지자체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청소년들이 자주 아르바이트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금번 점검․단속의 위반사례 147건을 분석한 결과, ▲근로계약서 미작성(49건, 33%), ▲연소자 증명서 미비치(26건, 18%), ▲ 최저임금 미지급(9건, 6%) 등이 적발됐다.일부 업소에서 계약서 없이 최저기준보다 적은 임금을 지급(3,500원, 4,000원 등)하거나, 업주가 고의로 계약서 작성없이 청소년들을 고용한
뉴스라인 | 대한뉴스 | 2011-01-13 14:27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연구원이 최근 ‘날씨와 산업재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겨울철 산업재해에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 기후요인으로 폭설과 한파를,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에서, 재해유형별로는 도로교통사고, 넘어짐사고, 뇌심혈관질환 등 3대 산업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연구원이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간 발생한 산업재해를 겨울철 정상 기상기간, 대설기간, 대설복구 기간으로 비교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비스업은 대설이 발생하지 않은 정상기간 중 재해자가 152명이 발생했다. 반면, 대설기간 중에는 178명의 재해자가 발생해 전 업종 중 대설 발생 기간에 가장 높은 17.1%의 재해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제조업의 경우에는 대설기간이나 정상 기상기간 보다도 대설복구 기
뉴스라인 | 대한뉴스 | 2011-01-11 14:24
온실가스 평균배출량은 전년보다 8g/㎞(국내), 13g/㎞(수입) 감소환경부(장관 이만의)는 5일, 지난해 말 현재 판매 중인 총 342개(국내차 121차종, 수입차 221차종)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조사,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을 발표했다.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은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CO2) 배출량을 기준으로 1등급(최고)부터 5등급(최저)으로 구분했다고 밝혔다. ※ 조사대상(전기자동차, 대형차, 이륜차는 제외)- 국내차 121종 : 휘발유차 62종, 경유차 32종, LPG차 27종- 수입차 221종 : 휘발유차 172종, 경유차 49종환경부가 발표한 지난해 기준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 산정 결과에 따르면, 평균 등급은 국내차가 2.72로 수입차 3.18보다 양호했고, ‘09
뉴스라인 | 대한뉴스 | 2011-01-05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