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로 하나 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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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특별버스 운행 등 배려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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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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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양현옥 기자]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제5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참가 선수들과 관광객,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고 있는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안전체전, 화합체전이라고 불릴 만큼 경기운영에 있어 준비와 배려가 어느 대회 보다 돋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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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불편 제로

8일 개막식에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영주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은 타 시․군 선수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보와 대중교통으로 운동장을 찾아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도민체전후원회에서는 개막식에 참석하고자 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교통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30대의 버스를 지원해 참가자들의 교통편으로 이용토록 해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주시는 식후행사 공연 관람을 원하는 대구지역민들을 위해 특별 버스를 2대 배치해 공연이 끝나는 시간인 11시에 대구로 귀가할 수 있도록 특별 교통편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는 등 시민과 외부 관광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교통 서비스 제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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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위한 투어버스 운행

영주시는 대회기간인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외부 관광객들을 위한 투어버스를 운행했다. 영주시 관광투어버스는 경북도민체전 기간 중 대회참가 선수단과 임원진을 비롯해 영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역의 문화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매일 오전 9시 영주시민운동장 입구에서 첫 출발하는 관광투어버스는 1일 5회 운행하며 소수서원과 부석사,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영주시는 관광투어버스 이용객이 대기할 수 있도록 시민운동장 입구에 투어버스 안내소를 설치하고 공무원을 안내소와 차량에 배치하는 등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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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단 편이 제공

대회 기간에는 주경기장인 영주시민운동장을 비롯한 21개소 경기장에 선수와 임원들을 위한 부스를 따로 설치해 선수들이 휴식하고 자유롭게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기장별 휴대폰 충전소를 설치해 선수들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참가자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이밖에도 자원봉사자들의 차봉사와 급수대 운영, 장애인 전용주차장 추가 설치 등 300만 도민의 화합체전이라는 이름에 걸 맞는 운영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경북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빈틈없는 경기운영을 진행토록 하겠다.”며 “참가 선수뿐만 아니라 영주를 찾은 모든 도민 여러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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