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창의행정을 향한 시정 혁신과제' 개발 시행
부산시, '창의행정을 향한 시정 혁신과제' 개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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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3.1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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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각 분야별로 모든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동원하고, 전문가와 행정경험들을 활용하여 앞서가는 새로운 시책과 정책,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해에는 한시적으로 선진 행정에 장애가 되는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 및 절차, 제도 개선사항 등 총 245건의 시정혁신 과제를 개발하여 시행한데 이어, 올해는 「창의적인 시정 혁신과제」를 연말까지 연중 개발,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부산시가 집중적으로 개발하는 시정혁신 과제는 지난해의
△선진 행정에 장애가 되는 불합리한 기존 관행과 절차, 제도의 개선사항

△기업 및 시민불편사항 중 제도적으로 개선할 사항을 포함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정책과 아이디어도 해당돼 이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월 8일 토요 현안회의(3.8)에서 올해 각 실·국별 자체 워크숍, 전문가 자문, 관련기관·단체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개발한 과제 201건 중 우수과제 44건에 대한 보고회를 가진 바 있으며, 앞으로 분기별 보고회를 통하여 창의적인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 공설 장사시설 영주체류 외국인 사용권 부여, 외국인 진료 가능 의료기관 지정운영(복지건강국)
△ 차량 무료 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시내버스 행선지 안내 LED전광판 설치(교통국)
△ 정관·장안 농업 진흥지역 해제, 쌀 소득 직불제 농지소재지 등록처리(현재 농업인 거주지 처리)(해양농수산국)
△ 자동차 정기·정밀검사 안내시스템 개선, 배수설비 설치 표준(안) 시행 (환경국)
△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발급소요기간 단축(15일→5일), 한부모(父子) 가족 자립 주거공간 제공(여성가족정책관실)
△ 시민기증 기념식수 유비쿼터스(RFID) 정보관리(기획관실) 등 시민편익 제공과 기업 불편해소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과제 등이 보고되었다.

부산시는 부서별로 개발된 과제에 대해서는 우선 시행 가능한 사항과 자치법규 개정사항은 즉시 시행토록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올해 추경예산에 반영해 시행하며, 법령 개정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여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부산시는 개발된 과제에 대한 연말 평가결과를 직무성과(BSC) 평가에 5%를 반영하여 성과창출을 강화하고, 아울러 우수과제를 개발한 부서와 공무원에 대하여 표창과 함께 시상금 지급, 실적가점 부여, 국내외 선진지 견학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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