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고현정 기자] 진천군은 소속 공무원 60여명이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덕산면 과수 농가를 찾아 사과꽃따기 일손 돕기로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진천군청
사과꽃따기는 1년 중 가장 바쁜 5월 영농철에 일시적으로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해 매년 농촌에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어 군 직원들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군은 이번 달 말까지 일손 돕기 집중운영기간으로 설정하고 농업지원과(☎539-3512)에 농촌 일손 돕기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가 일손 돕기를 신청하면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등을 연결해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사과농장주 박 모씨는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농촌을 찾아 일손을 덜어줘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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