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인천 연수구 이강구의원(송도1,2,3동)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도시 신정중학교는 5월 13일 사회적기업 인천영농조합법인(대표 이상헌)으로 부터 덩쿨장미 묘목 300주와 비료를 기증받아 학부모회가 참여하여 학교주변 담장을 따라 묘목을 심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5월의 여신답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장미울타리는 학생들의 정서안정에도 도움이 되지만, 간혹 학교 담장을 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했던 최지영학부모(운영위원장)는“덩쿨장미가 만개하여 학교를 감싸면 얼마나 예쁠까요. 마치 장미화원 같겠죠? 꾸러기 아이들이 울타리를 넘을까봐 걱정했는데 이젠 안심이에요”라고 말하며 손에 묻은 흙을 털면서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정강의료재단(이사장 정광모)으로부터 자동제세동기와 교육용제세동기, 실습용마네킹을 1대씩 기탁 받아서 기존의 제세동기까지 포함하면 총 2대를 보유하여 교내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학생대표로 제세동기를 기탁 받은 3학년 김다은(학생회장)학생은 “제세동기가 2대가 있으니 마음이 든든합니다.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주신 구의원, 기탁자 분들, 교장선생님 및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고 말하며 기특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인천신정중학교는 만약에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학생 및 교직원 모두가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되었다.

위의 기탁들은 안전하고 아름다운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이강구학부모(연수구의원)의 적극적인 교육활동으로 성사되었다.

한편, 이강구의원은“우리의 자녀들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부모가 편안하고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학교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기업과 학부모가 교육환경 기부에 관심을 갖도록 앞장서겠습니다”라고 지역 의정활동에 포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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