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국가통계 발전포럼 개최
제5회 국가통계 발전포럼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5.05.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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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통계청(청장 박형수)은 한국은행(총재 이주열)과 공동으로 15()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5회 국가통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박형수 통계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가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더불어, 국가정책의 신뢰도를 높여주는 국가통계의 역할을 설명하고, 관 협치의 시너지를 높여 국가통계를 발전시킬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날 포럼에서는 통계청, 한국은행 등 통계작성기관과 행정자치부, 외교부, 중소기업청 등 정책부처, 민간연구기관, 학계 등에서 참가하여 국가정책과 국가통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금번 포럼은 5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정책부처, 공공기관, 민간연구기관 등 90여개 기관에서 430여명이 참석하여 개최 이래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하였다.

포럼은 오전 전체회의와 오후 전문분야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전체회의에서는 강석훈 국회의원이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는데, 저성장, 저물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잠재성장률 하락 등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한국경제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였다.

그리고 재정·금융정책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 핵심부문 구조조정을 통한 잠재성장률 제고, 창조경제를 통한 질적 성장 추구 등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명확한 해법을 제시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세대 유병삼 교수가 국가통계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박성동 통계청 국장, 전승철 한국은행 국장 등 토론자와 참석자들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전문분야 세션에서는 금년 통계청 승격 25주년을 기념하는 정책맞춤형 국가통계 작성을 위한 통계청의 역할을 비롯하여 중소기업 통계생산, 빅데이터, 부동산 통계 등 최근 관심이 높은 주요 이슈를 포함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11개 전문세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포럼은 통계청과 한국은행이 공동 개최하였고, 중소기업청, 한국통계학회, 조사협회, 한국감정원 등 많은 기관이 각각 전문세션을 구성운영하는 등 형식과 내용 모두에서 정부 3.0을 충실히 구현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통계정책과 통계확충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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