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인희 기자] 지난 12일 (화),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은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現 한국회계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를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S Interpretations Committee)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한종수 위원 ⓒ대한뉴스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약 130여개 국가에서 사용하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해석하고 지침을 제정하는 기구이다.
이번 한종수 위원 진출로 한국은 국제회계기준 재단의 주요 기구에 한국 인사가 모두 진출하게 되었다.
한종수 신임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 위원은 오는 7.1일부터 공식 활동을 개시하여 향후 3년간 IFRS 해석 업무를 담당할 것이다.
이번 성과는 한국이 국제회계기준(IFRS)을 도입한 후 성공적으로 국제회계기준을 정착시켜 온 그 동안 노력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으며, 한국은 2011년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한 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온 국가로 국제사회에서도 IFRS 도입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 한국 위원 진출로, 해석위원회가 국내 상장기업들이 겪는 국제회계기준 적용에서 발생하는 실무 회계문제들을 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다룰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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