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정봉우 기자]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계양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보육교직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같은 교육이 전국적으로 각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집에서는 보육교직원 전원이 매년 1회 이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으며, 계양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도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어린이집 사고와 안전관리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대상은 어린이집별 1명 이상으로, 전년도에 교육을 받지 않은 보육교직원을 우선 참석토록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초에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따라 특별교육으로 진행됐다.
금년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은 2명 이상이 집합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도록 했다.
한편, 계양구 어린이집 연합회 자체 교육과 계양구 아종합지원센터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금년 1월에 이어 계속 실시하는 등 일부 보육교직원에 의해 나타난 행위이지만 모든 보육교직원들이 자성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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