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전개
보령시,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전개
읍면동별 1개 마을 선정 … 마을 자체적으로 아름답고 활기찬 삶터, 일터, 쉼터의 행복한 농촌 가꿔
  • 대한뉴스
  • 승인 2015.05.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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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보령시가 공동체 의식이 급속히 붕괴되어 위기를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마을공동체 정신을 복원해 지역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고자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4월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합의 결정한 깨끗한 마을가꾸기 계획서를 제출한 16개 마을(··동별 각 1개 마을)을 대상마을로 선정, 마을 자체적으로 아름답고 활기찬 삶터, 일터, 쉼터의 행복한 농촌 가꾸기를 추진하고 있다.

대상마을로 선정된 마을은 우리마을 청소의 날을 지정·운영하는 한편 경로당, 농기계창고 등 공공시설 및 주민공동 이용시설에 대한 정기소독 및 방역, 소류지, 용배수로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한 풀베기 작업, 유지관리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보령시는 마을가꾸기 계획, 실천, 마을경관 유지관리 등을 종합평가해 연말 우수마을을 선정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대상마을 선정 시 가점부여 등 각종 마을만들기 사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덧붙여 마을가꾸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복원해 지역개발을 자립적으로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주민역량을 강화하고자 주민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마을가꾸기는 그 마을의 주민인 구성원과 협동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 기본 개념이다. 더불어 마을사업의 가장 큰 목적은 농어촌의 실질적인 소득을 늘리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있다. 또 사라져 가는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있다.

한편 유성윤 보령시 건설과장은 마을가꾸기를 실천하는 마을은 그렇지 않은 마을보다 주민교류가 많아지고 자긍심도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운동은 마을공동체를 부활시키는 작은 열쇠라고 여기며, 이러한 운동이 일시적인 이벤트로 끝나지 않고 마을의 잠재력·발전가능성과 연계될 수 있도록 행정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고 2016년에는 보다 더 많은 마을이 참여토록 여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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