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업으로 청학동『기가 창조마을』조성
민․관 협업으로 청학동『기가 창조마을』조성
KT의 정보통신기술과 청학동의 문화 컨텐츠를 결합한 창조마을 사례의 전국적인 확산을 추진
  • 김인희 기자 inhee9105@dhns.com
  • 승인 2015.07.06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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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인희 기자] 한국의 고유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청학동이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 기가인프라와의 융합을 통해 전통과 미래를 함께 품은 창조마을로 새롭게 탄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KT(회장 황창규)는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에 위치한 청학동에 기가인프라와 지역맞춤형 IT 솔루션을 적용한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에 ICT를 융합해 농업경쟁력과 소득을 높이고 교육, 의료 등 농촌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창조마을의 본격적 확산을 추진 중이며, KT는 지난해부터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도서‧산간 지역에 무선통신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가스토리’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청학동 ‘기가 창조마을’은 기가인프라를 바탕으로 교육, 의료 등 농촌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농촌관광과 직거래를 활성화해 주민 소득을 향상시키는 모델로, 농식품부와 KT가 협력해 조성한 첫 번째 창조마을이다.

청학동은 연간 15만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이나,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산간지역의 특성상 지역 내 교육, 문화시설 및 의료 인프라와의 접근성이 취약하고, 장마철 기상 악화로 인한 주민 고립이나 조난의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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